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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국민, 文정권 정치적 탄핵한 셈…석고대죄 해야"

/페이스북 캡처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을 지낸 김영환 전 의원은 7일 서울·부산 재보궐 선거에서 야권의 압승이 예상되는 것과 관련해 “국민이 문재인 정권을 정치적으로 탄핵했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는 국민들 앞에 석고대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선거결과는 상식의 반란”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는 박영선, 김영춘의 패배 뒤에 숨어 있서는 안된다”고 썼다.



또 “지난 4년 동안 국민을 분열시키고 민주주의를 후퇴시켰으며 법치를 허물었고 상식과 합리를 버리고 독선과 독주의 정치를 한 것에 대해 용서를 빌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결과는 시장의 힘이 얼마나 강한가를 보여 줬다"며 “그저 권력으로 시장을 쥐락펴락 할 수 있다는 교만을 버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부동산, 임대차3법, 세금폭탄, 백신, 청년일자리, 재정적자, 최저임금 52시간제, 비정규직문제 등을 언급하며 “진보의 위선, 운동권들의 가면무도회도 끝낼 때가 되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2021년 4월 7일 상식의 반란군이 한강을 건너 2022년 3월9일 승리의 고지를 향해가고 있다”고 전망했다.

/김민혁 기자 mineg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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