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 온라인 스튜디오를 구축해 온라인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송파안전체험관은 연 5만명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안전체험관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온라인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관의 온라인 교육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송파구는 지난달 온라인 스튜디오를 설치했다.
온라인 안전교육은 재난 및 교통, 위생, 선박, 생활 안전교육 등을 위주로 진행된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평일 1일 2회 1회당 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송파안전체험교육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수강할 수 있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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