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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누계 1,268명

고용노동부 상담센터 직원 21명·가족 14명·n차 5명 등 40명

요양병원·주간보호센터·목용탕 및 백화점 등 감염경로 다양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도 계속 발생

10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77명 늘어 누적 10만8,945명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10일 오전 2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울산 1265~1268번) 늘었다고 밝혔다. 오전에 추가된 6명을 더하면 하루 10명 늘었다.

울산 1265번은 남구 거주 30대로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울산 1266번은 남구 거주 50대로 요양병원 선제검사에서 확진됐다.

울산 1267번은 남구 거주 50대로 지난 9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국내인이다.

울산 1268번은 중구 거주 60대로 113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울산 1130번은 목욕탕 및 백화점 집단감염 관련자다.

앞서 이날 오전 추가된 6명 가운데 울산 1259번은 남구 거주 10대 미만 아동으로 지난 7일 확진된 1226번의 가족이다. 울산 1226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울산 1260번은 남구 거주 30대다. 이 확진자 역시 울산 1226번 가족인 1234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울산 1261번은 남구 거주 20대로 지난 6일 확진된 1196번의 가족이다. 울산 1196번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직원이다.

울산 1262, 1263번은 울주군 거주 20대와 50대로 지난 9일 확진된 1246번의 직장동료다. 울산 1246번은 주간보호센터 선제검사 관련 확진자다.

울산 1264번도 울주군 거주 50대로 지난 9일 확진된 1247번과 접촉했다. 울산 1247번도 주간보호센터 선제검사 관련 확진자다.

시는 이들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했으며,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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