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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술로 만든 수수료 할인 중개 ‘집현전’, 중개 혁신 서비스 제공

입소문으로 퍼지는 신개념 부동산 서비스 ‘집현전’





아파트 매매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세에 접어들면서 부동산 중개 수수료도 끊임없이 상승함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 같은 매수인과 임차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현전’은 AI 기술과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하여 부동산 중개 혁신에 나섰다.

최근 잠실 파크리오 34평을 거래했던 이 씨는 집현전 부동산을 통해 천만 원이 넘는 중개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중개수수료는 원래 매매 가격의 0.9%인 1,710만 원 정도지만 집현전을 통해서 570만 원의 중개수수료만 내고 집을 계약했다.

중구 남산타운에 전세를 구한 김 씨도 중개수수료 325만 원을 아낄 수 있었다. 집현전에서는 6억이 넘는 전세에 대해서 0.3%의 중개수수료만 받기 때문에, 기존 520만 원의 중개보수 대신에 195만 원만 지급했기 때문이다. 임대차 보호법 시행으로 전세 가격이 상승했지만 집현전을 사용하면서 목돈을 아낄 수 있었다.

작년 10월 오픈 베타 출시 후, 집현전을 통해서 서울과 경기에서 이사 갈 아파트를 찾고 있던 150여 명의 고객이 부동산 계약을 안전하게 마쳤고, 이들은 모두 기본 반값에서 최대 70%의 중개수수료를 아낄 수 있었다. 현재도 집현전은 기본 50%에서 최대 70%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집현전은 어떻게 국내 최저 중개수수료를 받을 수 있을까? 집현전은 국내 최고의 머신러닝(AI) 기반의 아파트 추천 기술을 ‘AI집찾기’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 ‘AI집찾기’에서 고객이 본인의 여러 조건을 넣으면, 집현전은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아파트를 추천해준다. 사람이 2시간 넘게 비교하며 찾아야 되는 매물들을 AI가 단 1분 안에 찾아준다. 또한 ‘중개사 자동 매칭 시스템’을 통해 매물을 찾는 고객과 해당 매물을 연결하는 부분에서의 기술 혁신을 실현했다. 이를 통해 타 부동산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중개 과정의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집현전은 반값 중개는 물론 최대 70%의 할인율의 국내 최저가 중개보수를 받고 있다. 기술로 불필요한 고정 비용을 줄이고, 이를 집을 구하는 고객에게 돌려 드리는 것이 집현전이 국내 최저 중개수수료를 유지하면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유다.



집현전과 기존 부동산 서비스의 다른 차이점은 중개업 최초로 ‘고객 만족’을 첫 번째로 내세우는 책임중개사가 있다는 점이다. 집을 구하는 고객이 원하는 단지(매물)에 대하여 매칭 신청하면 책임중개사가 고객을 전담하여 매물 방문(임장 및 주변시설 안내), 가계약, 계약서 작성 등의 A부터 Z까지의 모든 중개서비스를 책임지게 된다. 집현전의 책임중개사들은 모두 아파트 거래 3년 이상의 베테랑 공인중개사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고객 편에서 “중개업도 서비스업이다”라는 서비스 정신으로 중개업의 본질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집현전은 ‘집을 구하는 현명한 전략’의 줄임말이며, 출시 6개월만에 서울-경기에서 입소문만으로 누적 거래액이 700억 원을 넘겼을 정도로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집현전을 개발한 위티는 서울대 공간정보 연구실 출신 데이터 엔지니어들과 부동산 전문가들이 ‘대한민국 부동산의 혁신’을 목표로 만든 스타트업이다. 위티는 대외적으로 기술력과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작년 6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유니콘 기업의 등용문인 ‘2020 DATA-Stars’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위티는 오는 5월 초 아파트 중개의 모든 과정을 한번에 쉽게 진행할 수 있는 집현전 앱을 iOS와 Android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다. AI챗봇과의 대화를 통한 아파트 추천 서비스를 비롯하여, 실제 계약을 진행할 중개사와의 채팅서비스를 통해 이전까지는 없던 편리하고 획기적인 기능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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