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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스타TV·방송
서예지 전 스태프까지 나서···"욕은 기본, 차내 흡연, 사람취급 못받았다" [SE★이슈]
영화 '내일의 기억'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서예지 /사진=아이필름 코퍼레이션, CJ CGV




배우 서예지에 대한 각종 의혹이 쏟아지고 있다. 3년 전 교제하던 배우 김정현에게 작품 내에서 스킨십과 멜로 연기를 하지 말 것을 강요했다는 것은 물론 13일에는 함께 일했던 스태프들로부터 인성에 대한 폭로가 등장했다. 과거 학교폭력 의혹도 재조명받고 있다.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서예지의 스태프였다는 글이 화제다. 작성자는 "욕은 기본이고, 차에서 항상 흡연하며, 실수하면 면전에 담배 연기를 뿜으며 혼내고, 화장실 갈 때 바로 안 따라왔다고 욕설을 하는 등 하녀취급은 물론 사람취급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촬영 중 졸면 혼내서 사탕을 먹었는데 오케이가 떨어지자마자 네가 뭔데 감히 배우가 일하는데 사탕을 먹냐고 했다. 배우가 신이냐"며 "당신으로 인해 언어폭력, 정신적 피해를 받으면서 일한 지난 날들이 너무 후회스럽다"는 말과 함께 서예지의 싸인이 들어간 라디오 방송 대본을 증거자료로 제시했다.

배우 서예지 /사진=tvN


다른 스태프의 증언도 나왔다. 작성자는 “기사가 나오고는 인과응보라 기분이 좋았다. 디테일에 차이는 있지만 너무 비슷하다”며 “서예지는 스태프마다 맞춰줘야 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 정작 본인 스태프의 인격은 짓밟았다”고 말했다.

그는 “스페인 대학교를 다녔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옆에서 들었고, 나에게도 귀족들 다니는 학교라고 자랑을 많이 했다”며 “이제와서 본인 입으로 다닌 적 없다고 하니 허언증까지 있었나보다”라고 서예지가 방송에서 스페인 대학을 다녔다고 했으나 전날 발표한 공식입장에서는 ‘합격했으나 등록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을 비판했다.

이와 별개로 서예지의 학폭 의혹도 새로운 논란을 낳고 있다. '서예지가 학폭 터질 수 없던 이유'라는 글에서 작성자는 "우린 30대고 아기 엄마들이 많다. 실제로 서예지한테 애들 다 보는 앞에서 싸대기 맞고 날아갔던 ooo도 애기 엄마"라며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어마어마하게 유명했다. 당시 초등학교 간판하겠다고 언니들 앞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서예지가 함께 다니던 친구들을 때리고, 그들의 물건을 부수기도 했다는 그는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이 끝난 뒤 졸업식 날 쌍꺼풀 수술을 하고 등장한 뒤 그 뒤로 조용히 지냈다. 학폭 의혹이 안 터진 이유는 (피해자들이)아기 엄마들이라 쉽게 나설 수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3년 전 MBC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열애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된 배우 서예지, 김정현 /사진=tvN


앞서 12일 디스패치 보도를 통해 MBC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와 촬영 당시 김정현이 상대 배우와의 스킨십 장면과 멜로 연기를 피하려 했던 행동 뒤에 서예지가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성격과 학력위조, 학폭 등의 논란이 점차 불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13일 공식입장을 내고 해당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드라마의 주연 배우가 누군가의 말에 따라 본인의 자유의지 없이 행동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배우가 의지를 가지지 않고 연기와 촬영을 진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공개된 대화 내용은)연인 배우들간에 흔히 있는 애정 싸움으로 볼 수 있다. 김정현 씨도 필시 다른 불가피한 개인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MBC 드라마 '시간' 관련 논란은 서예지로 인해 발생한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학력 위조 논란에 대해서는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그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학교 폭력 부분에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후 스페인 대학에 다니지 않고 다닌 것처럼 행동했다는 의혹이 재차 불거진데 대해서는 “데뷔 초에는 페인으로 돌아가 학교를 다닐 거라고 생각했고, 이에 당시 소속사에서 그럼 재학하는 것으로 하자고 해 서예지씨는 그 말에 따르게 됐다”며 “연기자 활동을 계속하게 되면서 신인 시절의 잘못을 깨달았고 소속사 이적 후 바로잡으려고 했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말했던 것은 예능 환경에 긴장한 상태에서 갑작스런 질문을 받아 실수하게 된 것으로,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로 바로잡으려 했다”고 다시 해명했다.

/최상진 기자 csj845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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