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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호텔기업 상미라이프그룹, 한국상품직구몰 오픈 결정

중국 글로벌 호텔그룹 유료회원들 앞으로 한국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돼

㈜앰버스홀딩스는 중국 상미라이프그룹의 브랜드라이센스 사업자인 ㈜비지비와 계약을 체결, 상미그룹 호텔회원들이 한국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해외직구몰을 오픈하기로 했다.

상미라이프그룹은 중국전역을 포함한 전세계 333개도시에 5500개의 호텔을 거느린 직원수 35,000명의 중국 2위, 글로벌 16위(미국 전문 호텔잡지 "호텔스" 선정)의 호텔그룹이다. 현재 1억 5천만명의 호텔유료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1만 개의 점포확장으로 글로벌 호텔체인 그룹 톱 10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미라이프그룹은 글로벌 위상에 걸맞게 회원에 대한 서비스차원에서 폐쇄몰을 운영하고 있는데, 회원들이 한국의 브랜드상품들도 구매할수 있도록 한국 내 직구폐쇄몰을 오픈하기로 했다.

이에 ㈜앰버스홀딩스는 상미라이프그룹의 한국 내 호텔 독점라이센시인 ㈜비지비와의 합작을 통해 한국 내 역직구몰을 오픈하기로 합의, 현재 쇼핑몰 구축 및 MD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앰버스홀딩스 관계자는 "코로나로 중국 관광객의 입국은 어렵지만 대신 한국의 훌륭하고 질 좋은 상품들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한국관광의 대리만족과 한국상품의 중국수출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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