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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 한국서 전세계 최초 공개





영화 '분노의 질주' 9번째 시리즈인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가 다음 달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된다.

18일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는 5월 19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이후 러시아, 홍콩, 레바논(이상 5월 20일), 중국, 대만, 싱가포르(5월 21일), 호주(6월 17일), 북미(6월 25일), 영국(7월 9일), 일본(8월 6일) 등에서 개봉을 이어간다.

배급사는 "대한민국 국민의 자발적이고 수준 높은 방역 의식과 극장의 철저한 방역 관리에 힘입어 한국 영화 관객들이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3∼6편을 연출한 저스틴 린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오리지널 패밀리 빈 디젤, 성 강, 미셸 로드리게스, 조대나 브루스터와 함께 존 시나, 샬리즈 세런 등이 출연한다.

도미닉(빈 디젤)의 동생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샬리즈 세런)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이상의 작전을 펼친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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