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수의 근태관리 플랫폼으로 알려진 ‘타임키퍼’가 해당 해의 주목할 만한 IT 기술, 서비스, 상품 등을 소개하는 글로벌 규모의 박람회인 월드 IT 쇼 (World IT Show)에 초청되었다. 타임키퍼는 국내 주 52시간 전면 도입 및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대유행 이후 증가한 비대면 근태관리의 수요에 따라 지속적인 발전을 해온 바 있다.
실제로 타임키퍼는 2020년 이래 정부 주관 비대면 바우처 사업 공급사로 선정되면서 중소 벤처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전년도 대비 400%의 급격한 성장세로 귀추를 모은 바 있다. 타임키퍼의 공급사인 노버스메이(NOVUSMAY)는 중소 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기업 이노비즈 인증까지 획득했다.
탄탄한 기술력과 인증을 기반으로 현재 대기업과 대학교 등 교육기관, 중소 벤처기업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규모의 기업들이 고객사로 타임키퍼 서비스를 이용 중에 있다. 단순히 컴퓨터만이 아니라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디바이스가 있다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 사무직이 아닌 영업직, 현장직 등의 직군에도 바로 도입이 가능하다. 총 8종의 업무 형태를 지원하고 있어 어떤 기업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비대면 근태관리 서비스로 만족도가 높다.
이외에도 타임키퍼는 휴가 관리, 이석 관리와 같은 세부적인 근태 관리 기능을 모두 제공하고 있으며, 자재관리와 같이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2021 월드 IT 쇼에서는 타임키퍼가 화상회의와 프로젝트 관리와 같은 업데이트된 기능들을 소개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월드IT쇼는 차세대 첨단산업을 대표하는 다양한 테크 기술을 소개하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모아온 바 있다. 언택트, 5G,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지능형 ICT 융합 서비스, 얼리 테크놀로지 등의 분야를 소개한다. 2021 월드 IT 쇼에 초청받은 타임키퍼는 언택트 부문에 참여하여 업데이트된 기능을 포함하여 타임키퍼에 대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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