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동해선 남북철도 연결 재추진' 소식에 따라, 수혜 기대되는 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해선 수혜가 기대되는 강릉, 속초, 양양 등의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속초는 바닷가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도심의 조화가 뚜렷한 지역이다. 해외 여행 대신 국내로 발길을 돌리는 여행객들의 관심과 KTX 속초역 착공 예정으로 개발 호재가 겹치면서, 속초에서 관광 특수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근린상가'가 분양을 시작하며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19년 닥터아파트 조사 브랜드파워 1위, 아파트 브랜드 평판 1위(18개월간 연속) 힐스테이트만의 프리미엄이 더해진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이미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을 100% 마친 상태다.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19번지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근린상가는 프리미엄 브랜드 상업시설이라는 희소가치를 지니고 있다. 속초 중심상권의 프리미엄 입지환경으로 고정 수요와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한 것은 물론,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MD를 구성하고 있다.
먼저, 다양한 업종의 유입을 위해 특화설계가 눈길을 끈다. 일부 호실을 기준으로 층고를 높게 설계해 쾌적하고 탁 트인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환기시설도 최적화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상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MD 구성에도 점포들의 개성과 전문성을 살려 다양성과 집객성, 차별성이라는 핵심가치로 차별화를 두었다. 출입구와 가까운 1층(15실)은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F&B와 편의점, 생활편의시설 등의 유사업종 중심으로 구성했다. 2층(10실)은 학원과 애견용품 및 미용샵, 3층(7실)은 병?의원과 여성뷰티, 피부관리실 등으로 구성된다.
상가 주변에는 속초 시청과 행정 및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어 주거와 업무 시설의 고정 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속초 관광수산시장과 로데오거리의 상권과 연계돼 있어 속초 중심 상권의 우수한 입지 환경도 갖추고 있다.
탁월한 교통망도 확보했다. 속초 시외버스터미널과 가깝고 동서고속화철도가 예정돼 있어 앞으로 관광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투자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속초 센트럴 근린상가 분양 문의는 속초시 중앙로에 위치한 분양 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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