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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급여 기준 공개하라”… 변호사단체 행정심판 청구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하는 방송인 김어준 씨의 고액 출연료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시민단체 경제를생각하는변호사모임이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에 김 씨의 급여 기준을 공개하라며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이 단체는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TBS는 김 씨의 개별 출연료가 아닌 급여 산정 기준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김 씨의 출연료가 회당 200만 원이며 지난 5년 동안 약 23억 원에 달한다고 밝혀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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