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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신한금투 “넷마블, 투자자산 가치 상승과 신작 모멘텀…목표가↑”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1일 넷마블(251270)에 대해 “투자자산 가치 상승과 신작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문종 연구원은 “1분기 넷마블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001억원과 83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8% 감소, 0.8%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는 영업이익 컨센서스(867억원)를 소폭 하회하는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세븐나이츠2가 온기 반영되나 2월부터 급격한 매출 하향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매출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지난 14일 ‘제2의 나라’의 사전예약에 돌입했으며, 오는 6월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제2의 나라는 유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지브리 풍의 작화가 특징인 게임이다.

이 연구원은 “매니아층이 두터운 만큼 초반 흥행은 가능해보이며, 한국,일본, 대만 등 주요 아시아 지역에서 동시 출시돼 흥행 시 매출도 크게 증가할 수 있다”면서 “4분기에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마블 퓨처레볼루션 등 인기 IP를 활용한 게임이 출시될 예정에 있어 연중 모멘텀도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1년 기준 넷마블의 PER(주가수익비율)은 34.7배로 동종 평균(25배) 대비 비싸보이나 투자자산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하이브, 엔씨소프트 등 보유한 상장사 지분 가치가 상향 안정화됐으며, 카카오뱅크, 넷마블네오(자회사) 상장 이슈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2의 나라, 세븐나이츠레볼루션, 마블퓨처레볼루션 등 기대작이 존재하는 만큼 충분히 트레이딩 관점에서 매수가 가능한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배요한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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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SEN금융증권부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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