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하이라이트 신보 가사 일부 공개…신비로운 느낌 물씬

하이라이트 신보 리릭 하이라이트 이미지 / 사진=어라운드어스 제공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신보 리릭을 일부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블로잉(The Blowing)’의 첫 번째 리릭 하이라이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네게 멈춰 버린 시간들 얼어붙은 날 깨워줘'와 'I’m still here, It's not the end(난 아직 여기 있어, 끝이 아니야)'라는 가사가 담겨있다. 어두운 배경 속 비눗방울로 보이는 것들이 뿌연 연기 사이에서 반짝이는 빛을 내며 신비로운 느낌을 배가시킨다.

22일 공개된 두 번째 리릭 하이라이트 이미지에는 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성이 물씬 담겨 반전의 하이라이트를 예고했다. 바람에 흔들리는 듯한 수많은 풀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해가 따스한 분위기를 전하는 가운데 '지금 네가 불어온다 내게로 따스한 바람 날 스칠때', '네가 걸어온다 내게로 또 불어온다'라는 가사가 시적 감성을 가득 안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반된 분위기의 이미지와 가사는 어떤 장르의 곡으로 탄생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고, 하이라이트는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블로잉'은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긴 공백기 끝에 서서히 다가온다'라는 뜻이 담긴 앨범으로, '브리즈(BREEZE)(산들바람)', '윈드(WIND)(바람)', '거스트(GUST)(돌풍)'까지 3가지 콘셉트로 구성돼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더 블로잉'은 현재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음원은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하이라이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