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 CDC 국장 "임신부도 코로나 백신 맞도록 권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이 임신부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이는 임신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개인의 선택이라고 했던 CDC의 기존 입장보다 한층 진전된 것이다.

CNN보도에 따르면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23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을 통해 "CDC는 임신한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을 맞도록 권고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람들이 그들과 그들의 아이들을 위해 무엇이 최선인지 결정하기 위해 의사나 주치의와 상의할 것을 장려한다"고 말했다.

앞서 CDC는 화이자나 모더나의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한 3만5,000명의 임신부를 조사한 결과 유산이나 조산이 발생할 확률이 백신을 맞지 않은 임신부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민병권 기자 newsroo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