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문광부의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

전국 지자체·관광기관 추천한 후보지 63곳 가운데 7곳 최종 선정

체류형 산림휴양 시설…금강소나무로 마감한 수련동, 인근에 금강소나무 숲길

누워서 별을 볼 수 있는 금강송 에코리움 수련동 내부 모습./제공=경북도




경북 울진군 금강송 에코리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2021년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웰니스 관광지는 전국 지자체·지역관광기관이 추천한 후보지 63개소를 대상으로 콘텐츠 독창성, 친밀성, 상품화 발전가능성 및 개별관광객 접근성 등을 평가해 최종 7곳이 선정됐다. 금강송 에코리움를 비롯해 서울한방진흥센터, 인천 더스파 앳 파라다이스, 충북 좌구산휴양림, 강원 하이원리조트 HAO웰니스, 전북 구이안덕 건강힐링체험마을이 이름을 올렸다.

울진군 금강송면에 위치한 금강송 에코리움은 숲을 통한 쉼과 치유를 선사하는 체류형 산림휴양 시설로, 티테라피, 명상·요가, 나만의 뱅쇼 만들기, 스파·찜질방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수련동(숙소)은 내부를 금강소나무로 활용·마감처리해 내부에서 은은한 소나무향을 맡을 수 있고, 방안에 누워서 별을 볼 수 있도록 특수 창문이 설치돼 있어 비대면·안전·힐링 여행에 적합하다.

인근에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금강소나무 숲길이 위치하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웰니스 관광은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아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경북 관광산업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