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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0명대 지속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과 동일한 2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명이다.

서울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관악구 소재 음식점 관련 10명, 관악구 소재 직장 관련 5명, 강남구 소재 PC방 관련 2명, 동작구 소재 직장 관련 2명, 성동구 소재 어르신 돌봄 시설 관련 2명, 은평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캐나다,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입국한 내국인 2명, 인도, 파키스탄에서 각각 입국한 외국인 3명이다. 기타 확진자 접촉은 11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은 4명이다.

30일 0시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는 3만 7,837명이다. 2,912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3만 4,477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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