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이 '유니버스 뮤직’ 신곡 ‘라스트 댄스(Last Dance) (Prod GroovyRoom)’으로 국내외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지난 29일 유니버스 앱 및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여자)아이들의 ‘라스트 댄스’가 공개 직후 벅스, 지니 뮤직,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각각 1위, 9위, 42위을 기록했다.
(여자)아이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음원차트에서도 1위 행렬을 이어갔다. '라스트 댄스'는 아이튠즈 K-POP 송 차트 말레이시아·대만·노르웨이·홍콩·덴마크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뉴질랜드·인도네시아·브라질 2위, 영국·미국 3위, 이탈리아·캐나다 4위, 호주 7위, 헝가리 15위에 올랐다. TOP 송 싱글 차트에서도 페루 1위, 핀란드 4위, 싱가포르 5위, 인도네시아 7위 등 18개 국가 및 지역에서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라스트 댄스’는 (여자)아이들과 대세 힙합 프로듀서 그루비룸이 만나 음악적 시너지를 발산했다. 그루비룸 특유의 세련된 사운드가 돋보이는 딥하우스 계열의 팝 장르로, 비트 위에 (여자)아이들의 시크하면서 파워풀한 보컬과 랩이 더해지며 리스너들의 귀를 매료시켰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마녀로 변신한 (여자)아이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그루비룸 특유의 감각적이고 몽환적인 비트가 완벽한 합을 이루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글로벌 K-POP 플랫폼 ‘유니버스'의 오리지널 음악 콘텐츠 ‘유니버스 뮤직’은 지난 1월 그룹 아이즈원(IZ*ONE)의 ‘디디댄스(D-D-DANCE)’ 발매를 시작으로, 2월 조수미?비 ‘수호신(Guardians)’, 3월 박지훈'콜 유 업(Call U UP)(Feat 이하이)(Prod Primary)’, 그리고 (여자)아이들 ‘라스트 댄스(Prod GroovyRoom)’까지 발매하는 음원마다 국내외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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