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를 포함한 전국 9개 대학이 지역사회 소상공인·청년기업 마케팅 지원을 위한 대학몰 운영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동명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5월 1일까지 이틀 간 국제산학협력관 3층 세미나실에서 8개 대학과 소상공인·청년기업 마케팅 지원을 위한 대학몰 운영협의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건국대·배재대·원광대·전북대·제주관광대·한라대·한서대·호원대가 참여했다. 이들 대학은 경과보고와 함께 대학몰 컨텐츠 관련 점검, 대학몰 활성화 방안 논의, 최고의 TU-MVP를 찾아라 및 고교경진대회 설명회 등을 가졌다.
대학몰 운영협의회 회장인 신동석 동명대 LINC+사업단장은 “LINC+대학 및 비LINC+ 대학의 권역간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청년기업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들 대학과 비틀은 지난해 12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LINC+대학 및 비LINC+대학의 권역간 공유협업을 통한 성과확산포럼 및 마케팅지원플랫폼개발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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