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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어린이날 새벽비 그친뒤 맑아져

많은 비가 내린 4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여름이 시작한다는 입하(立夏)이자 어린이날인 5일은 전날부터 내린 비가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그치며 차차 맑아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상, 제주도 해상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손구민 기자 kmso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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