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세다.
7일 오후 1시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9.21% 떨어진 6,694만 8,000원이다. ETH은 2.58% 하락한 410만 9,000원이다. 리플(XRP)은 8.19% 떨어진 1,860원, 에이다(ADA)는 4.02% 떨어진 1,884원을 기록했다. 폴카닷(DOT)은 1.55% 하락한 4만 8,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 시장도 하락세다. 동시간대 코인마켓캡 기준 BTC 가격은 전일 대비 1.93% 떨어진 5만 5,733.14달러다. ETH는 1.34% 떨어진 3,424.79달러다. 바이낸스코인(BNB)은 3.68% 하락한 618.79달러, 도지코인은 9.49% 하락한 0.573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RP는 8.61% 하락한 1.5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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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33억 2,564만 달러(약 26조 1,457억 원) 가량 늘어난 2조 3451억 3,578만 달러(약 2,628조 8,972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64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전날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
이오스(EOS) 가격이 전주 대비 100% 이상 반등했다. 프로젝트 물가상승률을 높이기 위한 프로토콜 업그레이드의 영향이다. 코인텔그래프 자료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최저치인 6.18달러를 기록한 EOS 가격은 6일(현지시간) 최고치인 12.85달러로 급등했다. 24시간 거래량은 150억달러였다. EOS의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이오스 네트워크가 크게 발전한 것은 자원 할당 및 스테이킹 보상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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