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놓인 노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와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2021년 경기도 어르신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희망의 노래’이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모두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작품으로 표현하면 된다. 출품 분야는 문예(시·시조), 미술(동양화·서양화), 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 사진·동영상(스마트폰 촬영 포함) 등 4개다.
전국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다. 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10작품을 선정하고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장려상(4명)에 도지사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수원=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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