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슈와 함께 재택근무,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근무형태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일주일에 단 4일만 근무하는 주4일 근무제 또한 화제가 되며,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하는 기업에 대한 호감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코로나19 이슈 전부터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해, 현재 성공적으로 주4일 근무제를 안착시킨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2019년 6월 일부 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던 주4일 근무제를 지난 2020년부터 ‘드림데이’라는 명칭을 부여해 전사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며 “주4일 근무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어느새 드림데이는 에듀윌을 대표하는 기업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소개했다.
에듀윌은 주4일 근무제를 꿈 같은 하루의 휴일을 부여한다는 의미의 ‘드림데이’로 명명해 운영 중이다. 에듀윌 임직원들은 매주 평일 중 자신이 원하는 하루를 ‘드림데이’로 지정해 자유롭게 쉴 수 있다.
‘드림데이’에 대한 임직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한 임직원은 “기존에 병원, 관공서 업무를 보려면 개인 연차를 사용해야 했는데, 드림데이를 통해 휴가 없이 평일에도 자유롭게 개인 업무를 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임직원은 “최근 2030 또래는 등산이나 헬스, 다양한 원 데이 클래스 등 취미생활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고 말하며 “드림데이를 활용해 취미생활을 즐기고 나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후기를 전했다.
특히 에듀윌이 시행하는 ‘드림데이’는 근무시간은 하루 줄어든 반면, 임금은 동일하게 유지해 직원들의 큰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 역시 자발적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시간 중 업무에 몰입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결과적으로 임직원들의 워라밸은 높아지고, 업무의 효율성 또한 유지돼 회사 역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됐다는 것이 에듀윌 관계자의 설명이다.
에듀윌이 운영하는 ‘드림데이’ 등 다양한 조직문화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에듀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3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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