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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오파스넷, 복지부와 600억원 규모 응급안전 안심서비스(IoT돌봄서비스) 프로젝트 계약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IT 솔루션 전문업체인 오파스넷(173130)은 보건복지부와 응급안전 안심서비스(IoT돌봄서비스) 구축사업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가정에 응급안전 안심서비스(IoT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사업 기간은 5년이며 사업의 규모는 600억원 수준이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일정수의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 IT기기를 설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즉시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2년 상반기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하는 독거노인 10만명 가구가 그 대상이다. 또한, 2022년 10만명 추가보급, 2023년까지 10만명을 추가 보급하여 총 30만 명(누적)까지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오파스넷은 ADT캡스와 공동으로 수주하며 60%의 사업 비율을 차지하는데, 구축 이후부터는 관련 운영사업까지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총 수주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는 오파스넷이 수주한 대형 사업 중에서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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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스넷은 또 정부가 2025년까지 총 58조2,000억원을 투자해 우리 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하고 약 90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 혁신 프로젝트인 ‘디지털 뉴딜 정책’에 따라 관련사업의 지속적인 사업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의 IT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도 함께 기대하고 있다.

장수현 오파스넷 대표이사는 “모든 산업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계약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부 사업을 지원하게 되었다는 차원에서 오파스넷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봉사활동 정신과도 상통하는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4월말기준으로 927억원의 수주금액과 636억원의 수주잔고를 기록한 상황에서 2021년이 마감되는 올해 매출과 이익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특히 디지털 돌봄사업은 정부기관 뿐만 아니라 기업 등 민간에서 운영중인 요양병원까지 관련 서비스를 더욱 확대, 고도화하여 ‘K돌봄’ 브랜드로 해외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배요한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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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SEN금융증권부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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