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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해바라기 봉사단, 한강 공원서 달리면서 쓰레기 줍는 플로깅 진행

bhc 해바라기 봉사단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플로깅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bhc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이삭을 줍다)’과 영어 ‘Jogging(달리기)’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봉사활동이다.

bhc는 27일 ‘해바라기 봉사단’ 이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 이슈에 관한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환경보호를 위해 개인의 실천 역시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봉투와 집게를 들고 여의도 한강공원 광장을 따라 달리다가 담배꽁초, 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발견하면 수거하면서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bhc치킨 관계자는 “체력 증진에 효과적인 운동량을 확보하면서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는 만큼, 플로깅 실천 사례가 점차 증가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과 함께 환경친화적 움직임은 물론,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은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올해 5기를 맞이했다. 지난 1월부터 본격 활동한 해바라기 봉사단 5기는 저소득층 대상 연탄 나눔, 어린이 안전 우산 제작, 유기동물보호소 봉사, 시각장애인 도서 교열 작업, 호루라기 에코백 제작 등 직접 기획한 봉사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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