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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대표’ 주자들 컷오프…김은혜 “축제 이어져야” 김웅 “계속 노력”

국민의힘 당 대표 컷오프 결과 발표

이준석 통과, 김은헤·김웅 탈락

김은혜 “변화의 바람을 세울 수 없어”

김웅 “짜릿한 감동, 계속 노력하겠다”

이준석 ”비전과 미래로 승부하겠다“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정치카페 ‘하우스’ 에서 열린 신인 당대표 출마자 초청 토론회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하고 있는 김웅(오른쪽 부터), 김은혜 초선 의원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연합뉴스




김은혜·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경선 결과 ‘컷오프(예비경선 탈락)’ 결과를 인정하면서도 변화를 향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은혜 의원은 이날 오전 컷오프 결과 발표 직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도 “축제는 계속돼야 한다. 변화의 바람을 멈춰 세울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늦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아주신 국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가 부족했던 탓”이라며 “김은혜는 비록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지만 전당대회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국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들께서 우리의 축제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김웅 의원도 이날 SNS를 통해 “그동안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한다. 예비경선을 통과한 후보들 축하한다. 낙선한 두 후보님들 수고했다”며 “국민에게 짜릿한 감동을 주는 국민의힘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6·11 전당대회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나경원·이준석·조경태·주호영·홍문표(가나다순) 후보가 본선에 올랐다. 김웅·김은혜·윤영석 후보는 컷오프됐다.

‘신진’ 그룹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SNS에 “네거티브 없이 끝까지 비전과 미래로 승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남균 기자 sout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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