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현지 시간) 페루 대선 결선투표가 치러진 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승자가 가려지지 않은 가운데 5만 표 미만의 근소한 차이로 승세를 지키고 있는 좌파 페드로 카스티요 후보가 12일 리마의 자유페루당 당사 발코니에서 연설하고 있다(윗 사진). 같은 날 우파 민중권력당의 게이코 후지모리 후보도 리마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해 이번 선거가 사기이며 자신이 승리했다고 주장했다(오른쪽 사진). /EPA연합뉴스
/맹준호 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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