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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활
[한입뉴스] '확찐 팬슈머' 요청 쏟아지자···0칼로리 3년만에 부활

국내 첫 무설탕 '이온더핏 제로'

홈트족 등 늘어나 제품 재조명

웅진식품, 리뉴얼 버전 선보여





지난해 여름부터 웅진식품의 홈페이지에는 “‘이온더핏’의 제로칼로리 버전 좀 재출시해 주세요”라는 댓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왔다. 쿠팡, G마켓 등 로우 칼로리 이온더핏을 판매하는 오픈마켓에도 “옛날 제로칼로리가 그립다”는 구매댓글이 달리며 팬슈머들의 ‘제로칼로리 이온더핏’의 부활 요청이 쇄도했다.

‘확찐자 팬슈머들’의 요청으로 웅진식품은 지난 2018년 5월 출시됐다 1년 만에 사라졌던 ‘이온더핏 제로(사진)’을 3년 만에 부활시켰다. 이온음료로는 국내 첫 무설탕 제품이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콕 생활이 이어지고 야외활동 움직임이 적어지면서 제로 칼로리 제품이 부상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홈트족 등 자기관리와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는 소비자가 급증한 가운데 하나를 마셔도 칼로리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 주목 받은 덕분이다.



2018년 당시 온라인 유통 채널 전용으로 첫 선을 보였던 이온더핏 제로는 이듬해 오프라인으로 판매채널을 확장하며 시원함을 강화하고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업그레이드 해 100㎖ 당 8㎉의 로우 칼로리 이온더핏으로 리뉴얼 출시됐다. 최근 저칼로리 식품 트렌드 가운데 올 1~5월 로우 칼로리 이온더핏의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194% 늘었다. 이번에 부활한 0㎉ 제품은 한 병에 L-카르니틴 110㎎이 함유돼 운동 전후나 일상 속에서도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운동 뿐 아니라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이 답답할 때나 건조함으로 인해 건강한 수분 섭취가 필요할 때 등 일상에서 수분과 이온 보충을 하면서도 칼로리도 낮은 효율성 있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트렌드 중심에 제로 칼로리가 서면서 경쟁 제품들도 쏟아지고 있다. 코카콜라사는 지난 3월 ‘스프라이트 제로’를 출시했고,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의 외면으로 단종됐던 ‘칠성 사이다 제로’를 6년 만에 부활시켰다. 2010년 출시 당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오아오츠카의 ‘나랑드사이다’는 ‘다이어트용 탄산음료’로 입소문나며 올 1·4분기 전년 보다 153.2% 증가, 판매 역주행을 달리고 있다. / 심희정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자 yvet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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