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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기업가센터,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참여기업 모집

창업교육, 창업 아이템 검증, 시제품 제작비 등 창업 전 과정 체계적 지원





영남대학교 기업가센터가 창업자에게 성공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을 추진한다.

성공적인 창업을 실현할 잠재력 있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은 물론 창업 아이템 검증, 시제품 제작비 지원 등 창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내달 7일까지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지원한 기업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위원의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내달 중순부터 약 2주간 기업가정신과 비즈니스 마인드셋, 디자인씽킹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모델 디자인 및 밸류업, 비즈니스 역량 강화, IR 프레젠테이션 코칭 등의 전문 창업교육을 받는다.

이어 창업 아이템 검증 및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고 우수 창업 아이템에 대해서는 시제품 제작비 등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

윤정현 영남대 기업가센터 부센터장(경영학과 교수)은 “지역의 창업문화 활성화와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기업가 양성을 위해 영남대가 보유한 다양한 창업인프라 네트워크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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