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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특목고·영재학교 가장 많이 입학한 곳은 서울대


올해 특목고 및 영재학교 출신이 가장 많이 입학한 대학은 서울대로 나타났다.

30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2021학년도 대학별 특목고·영재학교 입학생을 조사한 결과 서울대에는 총 957명이 입학했다. 전년 932명 대비 25명 소폭 증가했다. 연세대(732명), 고려대(684명), 이화여대(683명), 성균관대 (585명)가 뒤를 이었다.

입학자 대비 비율로는 KAIST가 75.0%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총입학자 713명 중 특목고·영재학교 출신은 535명이었다. 이어 서울대(27.8%), 이화여대(20.3%), 연세대(16.5%), 숙명여대(15.8%), 고려대(15.0%) 순이었다. 특목고·영재학교 출신이 300명 이상 입학한 학교는 서울대 등을 포함해 모두 11개 대학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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