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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복합일반산업단지 조성 나선다

전의면 신방리 일원 전기장비·금속가공 등 업종 유치 계획

세종시 전의면 신방리 일원에 조성될 세종복합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제공=세종시




세종시 전의면 신방리 일원에 세종복합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세종복합일반산단의 신규 조성계획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세종복합일반산단은 세종복합산업단지, 윈포시스, 신화철강, 청정테크, 현진다이케스팅 등 5곳이 실수요자로 참여하고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는다. 이들 5개사는 전체 산업시설용지 32%를 사용하게 된다.

세종복합산단은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기장비, 금속가공, 기계 장비 제조업 등 첨단 산업 등을 유치업종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곳에 입주할 의향을 내비친 업체 36곳의 입주의향면적이 세종복합일반산단 총산업시설용지 계획 면적을 크게 상회해 원활한 산업단지 조성이 예상된다.

세종복합일반산단은 국도1호선과 접한 데다 현재 건설 중인 서울세종고속도로 IC와도 인접해 있고 전의·첨단·미래 및 벤처밸리·전동·스마트그린 산단 등 북부권 주요 산단과 맞닿아 산업단지 클러스터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세종복합일반산단 조성이 본격 추진되면 4,771명의 고용창출효과는 물론, 1조5,500억원의 경제파급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시 북부권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계획에 따라 2.5㎞ 거리에 공동주택 등 1,095세대의 배후 주거단지 건설을 진행중이다.

시 관계자는 “세종복합일반산단은 세종시 북부지역의 경제활성화와 균형발전에 제 역할을 충분히 하게 될 것”이라며 “세종시에서도 우수한 산업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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