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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필기 시험 10일 시행... 확진자·자가격리자는 별도 장소서 응시

김우호 인사혁신처장이 지난 5일 세종시 한 카페에서 90년대생 공무원들과 대화하고 있다./연합뉴스




국가공무원 7급 공채 1차 필기시험이 10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진다.

인사혁신처는 7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에 따라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해 예정대로 1차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전국 17개 시도 81개 시험장에서 진행되며 합격자는 8월 1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한다. 선발 인원은 총 815명이며 지원자는 3만 8,947명으로 집계됐다. 경쟁률은 평균 47.8대 1이다.



이번 시험의 시험실 당 수용인원은 평년(25∼30명)보다 적은 20명 이하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1,441개였던 시험실이 2,019개로 대폭 늘었다. 인사처는 방역 당국 및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수험생 전원에 대한 확진 또는 자가격리 여부, 출입국 사실을 확인하고 시험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시험 당일 출입자 전원에 대한 발열 검사를 실시하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별도로 마련된 예비시험실에서 시험에 응시하도록 한다.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주치의로부터 응시 가능하다는 확인을 받은 경우에 한해 지정된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자가격리자도 별도 장소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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