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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의 카겜' 6% 급등…코스닥 시총 2위 첫 등극

카카오게임즈의 ‘오딘:발할라 라이징’ 콘셉트 이미지./사진 제공=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신작 게임 ‘오딘’의 질주에 힘입어 처음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섰다.

8일 카카오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6.36% 오른 8만 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5조 9,932억 원까지 시총이 늘어나며 셀트리온제약(5조 9,570억 원)을 제치고 코스닥 시총 2위에 올라섰다. 카카오게임즈가 종가 기준으로 ‘코스닥 넘버2’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최근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효과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오딘:발할라 라이징’을 출시한 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연이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오딘 출시 직전인 지난달 28일 종가(5만 5,100원)와 비교하면 주가가 45%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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