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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재원 아들 이준 90도 폴더 인사 요정…높은 인지도에 깜짝

/ 사진=KBS2 '랜선장터' 제공




‘편스토랑’에서 배우 김재원의 아들 이준이 마트 인기스타에 등극한다.

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고추’를 주제로 한 28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먹대모’ 이영자, ‘대용량 여신’ 이유리, ‘생로병사’ 김재원, ‘어남선생’ 류수영까지. 자타공인 ‘편스토랑’ 베테랑 편셰프들의 대결인 만큼 누가 어떤 메뉴로 최종 우승을 차지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중 김재원은 붕어빵 아들 이준이와 함께 특별한 ‘고추’ 메뉴 개발에 나섰다.

이날 공개된 VCR 속 김재원은 최종 메뉴 개발을 위해 이준이와 함께 마트로 향했다. 김재원·이준 거푸집 부자가 마트에 들어서자 많은 사람들이 미소가 꼭 닮은 부자의 등장에 반가워하며 인사를 건넸다. 흡사 인기스타가 찾아온 것처럼 옹기종기 모여서 이준이를 바라보는 이모님들도 가득했다고.



이에 이준 역시 부끄러운 듯 수줍게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답하며 꾸벅 인사를 거듭했다. 얼굴뿐 아니라 스윗함과 매너까지 아빠를 꼭 닮은 이준의 인사성에 이모 팬들은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이준의 90도 폴더 인사에 한 이모팬은 “나는 이준이 때문에 그 프로그램 본다”라고 열혈 팬심을 고백했다. 이를 접한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준이 인지도가 대단하다”고 감탄을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이준이는 “나도 생각한 메뉴가 있다”며 자신의 ‘고추’ 메뉴를 위한 장을 꼼꼼히 보고, 집에 돌아와 열의에 차 요리에 돌입했다. 특히 이준이가 스케치북에 직접 그린 레시피는 ‘편스토랑’ 이모, 삼촌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고. 메인 셰프 욕심마저도 사랑스러운 이준이의 ‘고추’ 메뉴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9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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