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12일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2021년 1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인정사업 부문에 ‘문경 팩토리아 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 효과를 신속히 확산하기 위해 소규모 점단위로 추진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11개 자치단체 11곳이 선정됐다.
문경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총83억원을 확보해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 부지(3,944㎡)에 3층 규모의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해, 생활SOC와,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근로자 및 지역민을 위한 일?학습병행교육 등 경쟁력 향상을 위한 비즈니스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시설은 하반기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3년 상반기 준공예정으로, 지역주민과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과 교육 및 복합 문화시설, 창업지원 공간을 확보해 앞으로 문경시 경제 성장과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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