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13일 인천 송도에서 프로보노 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렸다. 프로보노 봉사는 재무·전략·법률·영업 등 분야서 전문성을 갖춘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이 사회적 기업에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프로보노 1기는 작년 처음 발족해 약 230시간을 활동했다. 사회적 기업이 직면한 법률 문제, 사업 설계 등 현안 해결을 도왔다. 프로보노 2기는 재무·회계·전략·법률·영업 마케팅 분야에서 선발된 총 15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총 5곳의 사회적기업과 프로보노 활동을 진행한다. 사업모델·공익성·사업 적합성 등 평가를 통해 선정된 5개 기업은 △더쇼퍼 △학교네 △휠링보장구협동조합 △청년문화예술대학 △펀빌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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