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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코브, 천연 온천수 ‘워터하우스’ 대대적인 새단장

정글 모티브 미디어 아트 도입…열대 우림 탐험 경험 선사

과감한 컬러와 곡선 형태 가미한 실내 인테리어 탈바꿈


아난티 코브 내 수영장이 확 달라졌다. 마치 열대 우림을 탐험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며 더욱 생동감이 넘치는 곳으로 탈바꿈했다.

아난티 코브는 천연 온천수로 운영되는 수영장인 ‘워터하우스’에 환상적인 미디어 아트 등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고객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아난티 코브는 2017년 개장한 지 5년 만에 대대적인 새 단장을 결정하고 진행했다.

워터하우스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실내 수영장에 전시된 미디어 아트다. 코엑스에 상영된 파도(WAVE)의 제작사로 유명한 디지털 디자인 전문 기업 디스트릭트(d’strict)의 작품을 도입했다.

정글을 모티브로 한 워터하우스의 미디어 아트는 화사한 트로피컬 패턴의 열대 우림 배경에 기린, 사자, 코끼리 등 그곳에 사는 동물들로 구현했다.

워터하우스의 구불구불하면서도 길게 펼쳐진 벽면을 따라 전시돼 물놀이를 즐기며 마치 정글을 탐험하는 듯한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미디어 아트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실내 인테리어도 더욱 생기 넘치는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모노톤으로 꾸몄던 실내 공간을 그린, 레드 등 더욱 과감한 컬러를 반영해 새단장했다.



미디어 아트 ‘정글’을 도입한 아난티 코브 ‘워터하우스’./사진제공=아난티 코브




또 실내 곳곳에 다양한 식물과 책장을 비치해 싱그럽고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완성했다. 직선 위주로 설계됐던 풀장도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더해져 유려한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했다.

워터하우스는 전체 6,600㎡ 규모로, 실내 공간만 4,600㎡에 이른다. 이 곳에는 지하 600m에서 하루 1,000톤씩 뿜어져 나오는 100% 천연 온천수로 가득 채워진다.

다양한 실내풀과 건·습식 사우나, 노천탕 등도 조성해 동서양 온천의 장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물놀이를 하며 가볍게 식사할 수 있는 레스토랑 ‘워치유어스텝’도 워터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떡볶이, 라면 등 각종 분식을 비롯,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중식 요리, 각종 음료 등을 제공해 물놀이 후 출출한 배를 달래기 좋다.

아난티 코브의 워터하우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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