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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애인, 블랙핑크 제니와 스페이스X 로켓 '펠컨' 앞에서 인증샷

그라임스, SNS에 스페이스X 로켓 '펠컨' 배경으로 찍은 사진 게시

캐나다 출신 가수 그라임스, 2018년부터 일론 머스크와 공개 열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아내인 가수 그라임스와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스페이스X의 로켓 앞에서 함께 찍은 사진. /그라임스 인스타그램 캡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애인인 가수 그라임스가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함께 로켓 앞에서 찍은 사진을 26일(한국 시각)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그라임스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와 제니가 로켓에 올랐던 때를 추억하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가 제작한 ‘펠컨’ 로켓을 배경으로 포즈를 잡은 그라임스와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스페이스X는 그라임스의 애인 일론 머스크가 세운 우주탐사기업이다. 스페이스X는 2016년 로켓 회수에 성공하면서 세계 최초 재활용 로켓 시대를 열었다. 오는 9월에는 민간인을 태운 유인 우주선으로 지구를 도는 관광 상품을 계획 중이다.



제니도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라임스와 로켓 앞에서 찍은 사진들을 올렸다. 제니는 “나의 요정 공주 그라임스와 함께 한 로켓데이”라고 적었다. 그라임스는 캐나다 출신 가수로 2018년 일론 머스크와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해 4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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