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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무종자로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검증


경북 상주시는 농업기술센터가 무 종자를 이용한 종자발아법으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실증시험을 해 부숙도 분석 장비와 종자발아법의 측정값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해 정확성을 검증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술센터는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측정 의무화 시행 후 농민들의 퇴비 부숙도를 무료로 검사하 있다.

퇴비 부숙도 검사는 장비를 이용한 기계적 측정법과 무 종자를 이용한 생물학적 측정법인 종자발아법이 있다.

현재 기술센터는 콤백(CoMMe-100) 장비로 암모니아와 이산화탄소 발색 반응을 통한 기계적 측정법을 사용하고 있다. 기계적 측정법 검사 후에도 냄새에 의한 부숙이 의심될 때는 종자발아법으로 검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측정실은 기계적 측정의 정확도를 검증하기 위해 최근 종자발아법으로 2종의 퇴비 시료로 부숙도 실증시험을 진행했다. 시험 결과는 부숙초기와 완전부숙으로 기계적 측정값과 일치했다.



상주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두 분석의 결과 값이 동일하다는 것은 분석 정확도가 높다는 것으로,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분석 업무의 정확도 검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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