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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7,000명에게 '갤S21' 쐈다…삼성, 통큰 선물에 올림픽 선수들 '환호'

/인스타그램 캡처




국내에서 유일한 올림픽 글로벌 파트너사인 삼성전자가 이번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출전한 약 1만7,000명의 선수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화제다. 바로 ‘삼성 올림픽 구디 백’으로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21의 올림픽 버전인 '갤럭시S21 도쿄올림픽 에디션'과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 프로', 이어폰 케이스, 펜 등이 담겼다.

이번 삼성 올림픽 구대 백은 선수촌 내 마련된 ‘갤럭시 선수 라운지’에서 지급 받을 수 있다. 갤럭시 선수 라운지는 선수들이 다양한 갤럭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라운지 안에는 포토존, 메시지 월 등도 있어 선수들이 휴식 뿐만 아니라 이색 체험도 할 수 있다.

선수촌에 위치한 갤럭시 선수 라운지/사진 제공=삼성전자




지난 평창 올림픽 이어 이번 도쿄 올림픽 개막식에서 세계의 시선을 한몸에 받은 ‘통가 근육맨’ 피타 타오파토푸아(태권도)를 비롯해 벤저민 휘터커(영국·복싱), 야로슬라프 포들레스니흐(러시아·배구) 등 선수들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갤럭시S21을 받은 사실을 알렸다. 그가 올린 사진 속에는 여러 선수들이 삼성의 특별한 선물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영국 베드민턴 선수 로런 스미스 역시 자신의 SNS에 갤럭시S21 올림픽 에디션 사진을 찍어 올리며 “믿기지 않는 선물”이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갤럭시 S21 도쿄 올림픽 에디션/사진 제공=삼성전자


이번 갤럭시S21 2020 도쿄올림픽 에디션은 기존 모델에 없는 팬텀 블루 색상과 후면 하단에 금빛으로 새긴 오륜기가 이채롭다. 프레임도 골드 색상이다. 배경화면과 잠금화면, 애플리케이션 아이콘 등엔 올림픽 디자인 테마가 적용됐다.

삼성전자가 올림픽·패럴림픽 선수들에게 최신 스마트폰을 지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 소치올림픽 때부터 참가 선수들에게 올림픽 에디션 한정판 스마트폰을 제공해왔고, 2018년 평창올림픽 때부터는 패럴림픽 출전 선수들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2018년 평창올림픽 때는 4,000여대의 '갤럭시노트8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한 바 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지역파트너로 올림픽과 첫 연을 맺은 삼성전자는 1998년 일본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까지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이번 구디 백 도쿄올림픽 에디션에 쓴 돈은 240억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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