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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니LED 적용한 ‘오디세이 네오 G9’ 출시

게이머가 삼성전자 ‘오디세이 네오 G9’ 모니터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사진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에 미니 발광다이오드(LED)를 적용한 ‘오디세이 네오 G9’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디세이 네오 G9은 49형 크기에 1000R 곡률, 32대 9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 듀얼 QHD 해상도를 갖춘 제품이다.

이 제품은 네오 QLED TV와 동일하게 기존 LED 대비 40분의 1(높이 기준) 크기로 작아진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적용했다. 삼성의 독자 화질 기술인 ‘퀀텀 매트릭스’와 ‘퀀텀 HDR 2000’을 탑재한 게이밍 모니터이다.



오디세이 네오 G9은 인체공학적 디자인도 돋보인다. 높낮이 조절, 상하 각도 조절, 좌우 회전, 벽걸이 지원이 가능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모니터를 조절할 수 있다.

하혜승 삼성전자 전무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요구하는 혁신 기술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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