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코로나 여파에 결국...타다 대리 출시 10개월만에 철수


타다가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에 결국 대리운전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타다 운영사 VCNC는 다음달 27일 대리운전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VCNC 관계자는 “이용자 요청사항을 통한 맞춤형 드라이버 호출 등을 도입하며 보다 친절하고 안전한 대리운전 서비스를 만들고자 노력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 장기화로 서비스를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지급된 타다 대리 쿠폰은 유효기간 및 서비스 종료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타다는 지난해 10월 업계 평균보다 낮은 15%의 수수료, 호출 15분 만에 도착하는 ‘바로대리’ 서비스를 내세워 대리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10개월만에 사업을 철수하게 됐다.

VCNC는 향후 기존 가맹택시(타다 라이트), 고급택시(타다 플러스) 및 타다 예약 서비스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