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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캔버스 문서 소프트웨어 '타입드', 카카오벤처스·소풍벤처스 알럼나이 스타트업에 제공

연말 Open Beta Test 앞두고 스타트업 사이에서 호평





주식회사 비즈니스캔버스가 지식관리 기반 문서 SaaS ‘타입드(Typed)’를 카카오벤처스와 소풍벤처스의 알럼나이 스타트업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벤처스와 소풍벤처스는 국내 대표적인 초기 투자사다.

비즈니스캔버스는 미국 하버드대, 예일대, 스탠포드대, 뉴욕대, 영국 런던정경대, 한국 서울대 출신 등 다양한 글로벌 배경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된 스타트업이다.

현재 CBT 중인 ‘타입드(Typed)’는 웹 익스텐션을 통한 간편한 자료 수집, 별도의 뷰어(viewer) 프로그램 없이 문서 작성과 동시에 조회가 가능한 스플릿 뷰어(split viewer), 파일을 찾아 헤맬 필요 없이 연관 자료를 쉽게 활용 가능한 백링크(backlink) 기능 등 문서 작성 시 리소스 활용의 장점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효율적인 문서 작성을 지원하는 웹 기반 소프트웨어다.

올해 2월에 Closed Beta Test를 출시한 후 사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개선을 거듭하고 있으며, 최근 성균관대, 경희대 등 국내 주요 대학교와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도서관과의 협업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타입드는 그동안 혁신이 비교적 부재했던 문서 작성 시장을 혁신한다는 비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아 왔다.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빌보드차트로 불리는 Product Hunt에서 CBT 출시 한 달 만에 ‘Product of the Day’에 선정, 2주 만에 글로벌 시장에서 사전 예약매출 1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북미 중심으로 빠르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비즈니스캔버스 김여경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Active User가 빠르게 늘며 다음달이면 CBT임에도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말 Open Beta Test를 앞두고 현재 B2C 뿐만 아니라 B2B 영역에서 여러 스타트업, 기관 등에서 PoC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비즈니스캔버스는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7기 혁신창업기업에 선정돼 공동 운영사인 ㈜엔피프틴파트너스의 액셀러레이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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