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포항의 신흥주거지 남구생활권에 '아이파크'가 뜬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75~101㎡ 총 1,144가구

이미 조성된 인프라와 함께 1만4,000여 가구 규모 주거시설 조성계획인 남구생활권

남구 아파트 매매가 지수, 경북·포항 평균 웃돌아



포항 아이파크 석경 투시도






최근 포항시 남구가 포항시의 신흥 생활권으로 급부상하는 모양새다.



포항시 남구는 용산·원동·문덕지구를 주축으로 영화관, 대형마트 등 이미 조성 완료된 각종 생활 인프라와 함께 1만4,000여 가구 규모의 신흥주거지가 조성돼 ‘미니신도시’라고 불리기도 하는 곳이다.



포항시 남구가 신흥주거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가격도 오름세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포항시 남구의 아파트 매매가 지수는 98.3p로 포항시(96p)와 경상북도(94.4p)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 지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남구에 위치한 아파트 매매가가 ‘억’ 단위로 상승하기도 했다. 지난 2018년 말 입주를 시작한 남구 용산지구 ‘신문덕코아루’ 전용 84㎡는 2019년 3월 2억2,000만 원에서 실거래 된 것에 이어, 올해 7월에는 3억1,200만 원에 손 바뀜 됐다.



업계 관계자는 “포항시 남구는 최근 포항에서 떠오르는 신흥주거지역으로 입지 여건이 매우 우수하다”며 “포항시 내 주요 산업단지들과도 인접한 것은 물론 블루밸리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수혜까지 기대되는 곳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포항시 남구에 HDC현대산업개발이 ‘포항 아이파크’를 공급한다고 밝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항 아이파크’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용산리 360-13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75~101㎡ 총 1,1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포항 남구 생활권을 용산지구 최중심에서 누리는 입지다. 전용면적별로는 ▲75㎡ 169가구 ▲84㎡A 754가구 ▲84㎡B 98가구 ▲84㎡C 73가구 ▲101㎡ 50가구로 대부분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단지 주변에는 냉천수변공원과 오천체육문화타운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 생활도 가능할 전망이다. 냉천수변공원에는 자전거도로, 산책로, 잔디광장 등이 있으며, 부지 규모만 2만6,038㎡(축구장 약 3배)에 달하는 오천체육문화타운에는 인조잔디축구장, 육상트랙, 족구장, 풋살구장, 헬스장, 배드민턴장, 다목적체육관 등이 조성돼 단지 가까이에서 여가와 체육활동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시내·광역 교통망도 잘 구축돼 인접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와 인접한 ‘남포항IC(인터체인지)’를 이용하면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등과 이어진 동해고속도로는 물론 포항 전역에 걸쳐진 영일만대로로의 진입도 빠르다. 이 덕분에 포스코·현대제철 등 철강산업단지4단지,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와의 직주근접도 우수해 입주민들이 편하게 출퇴근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근에는 용산지구에 들어올 예정인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내 도서관과 북카페 등 교육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구성될 예정이어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용산지구에는 이번 1,144가구 분양을 기점으로 향후 1,475가구(예정) 규모의 아이파크가 2차로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2차 분양까지 완료되면 이곳은 2,600여 가구 규모의 ‘아이파크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한편 ‘포항 아이파크’가 조성되는 용산지구는 ‘읍·면’ 지역에 해당돼 비규제지역 특혜를 누릴 수 있다. 보유 주택수와 무관하게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 및 면적 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세대원 관계없이 누구나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특히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대출 관련한 전입 및 처분 조건도 없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