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윤석열 “이준석 지방 일정 몰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 당사를 방문,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있다./연합뉴스




30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지방 일정을 몰랐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 지도부가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입당한 이유’에 대해 “당 지도부와는 지난 일요일 회동 이후부터 교감을 가져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의 이날 호남 방문 일정은 전날 공지됐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현재 휴가 중이다. 이에 윤 전 총장이 30일을 입당일로 정한 이유에 대해 호기심이 쏠렸다. 윤 전 총장은 ‘급박한 상황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없었다”고 답했다.

윤 전 총장은 “입당과 관련한 인사라든지 이런 것은 다음주에 하면 되는 것”이라며 “충분한 교감을 갖고 진행 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전 총장은 또 “이제는 더 이상 국민들이 계속 입당 시기를 질문하는 것 등에 대한 논란을 종식하고 본격적으로 더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 같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