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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영상회의 '미더스' URL로도 초대 가능 "편의성 넓혔다"

가입하지 않고도 영상회의 이용 가능

3일 SK텔레콤 모델이 고화질 화상회의 솔루션 ‘미더스’를 통해 화상회의를 진행하다가 URL링크를 통해 다른 대화상대를 초대하고 있다. /사진 제공=SK텔레콤




3일 SK텔레콤 모델이 고화질 화상회의 솔루션 ‘미더스’를 통해 화상회의를 진행하다가 URL링크를 통해 다른 대화상대를 초대하고 있다. /사진 제공=SK텔레콤


SK텔레콤(017670) 영상회의 서비스 ‘미더스(MeetUs)’가 ‘URL 링크 초대' 기능을 탑재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 사용자의 연락처를 통해 영상회의를 개설·초대할 수 있었다면 줌이나 구글미트에서 이용하는 방식처럼 URL만으로도 참석자를 초대할 수 있어 편의성을 넓혔다.

영상회의 개설자가 참석 대상자에게 URL링크를 전달하면 기존 사용자는 URL링크 클릭으로 영상회의에 입장할 수 있고 가입하지 않은 경우 가입·설치 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또 SK텔레콤은 ‘미더스’에 가입하거나 로그인하지 않고도 영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게스트 참여 기능’과 URL링크 없이 회의 ID와 비밀번호를 통해 영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회의 ID 기능’ 등을 추가했다. 다만 미더스에 가입하면 △연락처를 통한 푸시(PUSH) 초대 △진행 중인 영상회의에 재입장 △회의 중 모바일 기기 전환 등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일반 회의 뿐 아니라 면접 및 채용상담·이벤트·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 ‘미더스’를 활용해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부터 광주광역시 교육청 산하 312개 학교 약 20만명 학생에게 원격 교육 서비스로 ‘미더스’를 제공해 높은 화질과 끊김 없는 영상·음성 품질을 높게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올 초 최대 100명까지 수용 가능했던 ‘미더스’의 참여 정원을 200명으로 늘렸으며 향후 한 화면에 최대 36명까지 표현되는 ‘갤러리뷰’ 기능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현아 SK텔레콤 AI&CO장(컴퍼니장)은 “‘미더스’가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여러 기능을 개발 중”이라며 “앞으로도 미더스의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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