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선 예비후보 ‘국민캠프’에 8일 국민의힘 현역 의원 5명이 추가로 합류했다.
이날 캠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3선 이종배 의원을 정책총괄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직전 정책위의장을 지냈다.
또 △공정과상식위원장 재선 정점식 의원 △국민소통위원장 초선 정찬민 의원 △경제정책본부장 초선 윤창현 의원 △산업정책본부장 초선 한무경 의원을 영입했다. 앞서 캠프에는 장제원·이철규·윤한홍·이용 의원이 합류한 바 있다.
전직 의원 3명도 추가로 합류했다. 박창식 전 의원이 미디어본부장을 맡았고, 장석춘·문진국 전 의원은 상임노동특보로 임명됐다. 또 캠프는 국민공감팀도 신설하고 이지현 전 서울시의원을 팀장으로 선임했다.국민캠프는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성과 혁신적 사고를 갖춘 인재영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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