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7일까지 대·중견기업 및 공공혁신기관과 함께하는 ‘ESG 분야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정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비즈니스모델 고도화를 통해 대?중견기업 또는 공공기관과의 사업화 연계를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모집 규모는 ESG분야 7년 미만 기업(친환경, 재생에너지, 자원재활용, 탄소저감, 사회문제해결 분야 등) 15개사이며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한다.
올해는 글로벌적 주요 이슈인 ESG분야에 대해 지속 가능성을 가진 소셜벤처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서 발굴된 우수기업은 대·중견기업 또는 공공기관 대상 기업 마케팅, 국내외 유관기관 네트워킹 지원, 11월 데모데이 유치를 통한 투자 연계 기회 제공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전혁신센터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대상으로 국가 R&D사업 연계 컨설팅 및 후속 투자 유치 지원 등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ypar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