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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서비스 플랫폼 기업 ㈜스태비,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과 콘텐츠 제작협약 체결





OTT 서비스 플랫폼 기업 ㈜스태비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과 콘텐츠 제작지원 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태비는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누구나 즐길 수 있는’이라는 모토아래, 최근 각광받고 있는 블록체인 관련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익분배시스템을 최초로 선보인 IT기업으로, 문화에 대한 틀에 박힌 고정 관념과 편중된 문화 소비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 와 장르의 콘텐츠를 필두로 ‘이제는 본만큼만 내자’는 광고 메세지로 합리적인 과금 시스템을 강조하며, 다른 플랫폼과의 차별화를 둔 신개념의 OTT 동영상 플랫폼 ‘스태비 고(stabyGO)’를 지난 6월 런칭했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하에 국가적 차원에서 예술분야의 엘리트를 양성하여 대한민국의 문화산업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로 1992년 설립됐다. 창조적 소수를 지향하는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개인의 충분한 창의적 재능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정원에 미달되어도 선발하지 않는다는 입학원칙을 고수하며,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예술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창작자의 건전한 창작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스태비의 가치관을 구현하는 사업분야 중 하나로서, 20대 학생들의 독창적인 콘텐츠 제작지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태비 고유의 IT기술이 탑재된 수익분배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수익까지 발생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산학협력의 취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업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예종 산학협력단 및 각 원과의 콘텐츠 기획, 제작 △플랫폼관련기술 지원 △각종 영화제 및 예술제, 공연 참여, 등이 담겼으며, 특히, 학생들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팀을 구성함에 있어 겪는 어려움을 ㈜스태비가 개발한 팀 빌딩 서비스 플랫폼 ‘스태비 커넥트(stabyCONNECT)’를 통해 각 전공별 팀원들의 협업구조로 진행되도록 함으로써, 단순 지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 기획에서부터 긴밀한 협업을 구현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제작된 콘텐츠가 OTT 플랫폼인 ‘스태비 고(stabyGO)에서 방영되고, 발생하는 수익을 스태비의 새로운 수익분배시스템에 의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분배하게 됨으로써, 수익 분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협업하게 된다.

㈜스태비 관계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는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많은 아티스트를 배출한 모교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국내 예술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미래 예술인, 창작자를 지원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협약의 의의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태비가 런칭한 OTT 동영상 플랫폼 ‘스태비 고(stabyGO)’는 6월 정식 서비스 오픈 후, 3주만에 만명이 넘는 누적 유저수를 기록하며, 예술성과 대중성 그리고, 창작자와 소비자 사이의 소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장르와 분야의 트랜디한 콘텐츠와 스태비 고에서 제작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들도 준비되어 있어, 유저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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