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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에그타르트'로 인연?…정용진 "아미가 되어 보련다"

정 부회장, SNS에 BTS 포토카드 인증

/인스타그램 캡처




“아미(방탄소년단 팬)가 되어 보련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그룹 방탄소년단(BTS)를 향한 팬을 자처했다.

정 부회장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글과 함께 정 부회장의 이니셜 'YS'가 적힌 방탄소년단의 포토카드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포토카드는 BTS 소속사 하이브가 서울 용산구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하이브 인사이트' 방문 시 구매할 수 있는 굿즈로 입장권 1장과 함께 2만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팬들도 구하기 힘들다는 멤버 전원의 포토 카드를 보유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 부회장 게시글에는 “아미들도 저리 모이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세요”, "부러워요 회장님", “하이브 풀매수 해야겠다”, “부회장님 콜라보 상품 만들어주세요”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한편 SSG닷컴은 지난달 26일부터 8월 4일까지 '뱅앤베이커스'의 에그타르트와 티 드링크를 묶은 기획세트를 새벽배송으로 단독 판매했다. 뱅앤베이커스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에서 지난해 상표 출원한 베이커리 브랜드로, SPC 삼립과 함께 에그타르트 상품을 공동 개발했다. 하이브 본사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판매해온 이 상품은 일명 'BTS 에그타르트'로 불리면서 SNS 상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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