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중앙시장에서 18일부터 9월17일까지 선착순 600명에게 제공되는 ‘떙큐 썸머 페스티벌 5만원의 행복’비대면 배송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문경중앙시장 장보기·배송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시장상인들이 공동 생산한 ‘새로오미’ 4kg(3만 5,000원)을 구매하고 1만 5,000원이상을 추가 구매하면 교촌치킨 쿠폰(2만 1,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상품구성에 따라서 전국 택배 배송도 가능하며 1인당 1개의 구매만 가능하다.
문경중앙시장 장보기 배송서비스는 전통시장을 찾기 힘든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SNS(네이버 밴드 ‘문경중앙시장 장보기배송서비스’)의 댓글로 주문하거나 콜센터로 전화하면 퇴근시간에 맞춰 상품을 배달해 주는 편리한 서비스다.
문경중앙시장은 장보기, 배송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량의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구매 욕구에 맞게 상품을 작게 나눠 포장하고 배송에 적합한 포장을 개선하고,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보다 저렴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자체 점검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문경시 전통시장 관계자는 “문경중앙시장 장보기, 배송 서비스가 침체하는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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