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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중과 제외, 최대 80~90% 대출… 지식산업센터 인기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 9월 분양

-주택 대비 규제 적어 사상 최저금리 속 지식산업센터로 수요자 이동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에 취득·재산세 감면 등 세제 혜택으로 안정적 투자 가능

-삼성디스플레이시티2 바로 앞 입지로 삼성효과 기대되는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





정부의 주택 규제와 사상 최저금리가 유지되면서 유동자금이 지식산업센터로 흘러가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과 지식산업, 정보통신 등 공장, 지원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3층 이상의 건축물이다. 단독으로 공장이나 사무실을 짓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같이 입주할 수 있어 '아파트형 공장'이라고도 불렸다.

최근 지식산업센터가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것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9년 일몰될 예정이던 지방세 특례 제한법이 연장되면서 2022년 12월 31일까지 지식산업센터 최초 입주 업체는 취득세 50%, 재산세 37.5%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비해 3.3㎡당 분양가가 월등히 낮고 최대 80~90%까지 대출이 가능해 비교적 저렴한 투자액으로 안정적인 수익확보가 가능하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상업·업무용 부동산 중 지식산업센터를 포함한 오피스의 투자수익률은 6%로 중대형 상가(5.1%), 소규모 상가(4.6%)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분양권 전매가 비교적 자유로운데다 지식산업센터는 주택 수 산정 대상에서도 제외돼 양도소득세 중과와 종합부동산세 과세에서 제외된다는 이점이 있다.

이렇다 보니 분양시장에서도 열기가 뜨겁다. 올해 4월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 분양한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는 분양한지 보름 만에 완판됐다.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서 분양한 '풍림 엑슬루프라임'도 분양 직후 빠르게 마감됐다.



다만 업계에서는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매년 늘고 있어 배후 수요와 교통망 등 입지를 고려한 '옥석 가리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산 삼성디스플레이시티2’ 바로 앞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이 9월 분양할 예정이다.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은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 일원에, 지하1층~지상10층, 지식산업센터 406호실, 근린생활시설 11호실 등 총 417호실, 연면적 4만 7,253㎡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은 아산탕정신도시 삼성디스플레이시티2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는 삼성이 2025년까지 13조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주변으로 협력업체 및 연관 산업체들이 모여들어 세계적 첨단 제조산업단지로 미래가치 프리미엄이 높은 첨단산업단지이다. 이에 아산은 수원, 화성, 동탄, 평택을 잇는 삼성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 외에도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등 10만 여명 대규모 산업단지와 탕정2신도시 조성 등 탄탄한 배후수요와 풍부한 개발 프리미엄을 갖췄다.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은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핵심 교통 요지에 들어선다. KTX와 수서고속철도(SRT)가 정차하는 천안아산역과 하반기 개통예정인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예정)과 가깝다. 당진~천안고속도로 탕정IC(2022년 개통 예정)와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드라이브인, 섹션오피스, 라이브오피스 등 다양하게 구성된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은 아산탕정 지구에 처음이자 유니크한 희소상품으로 설계된다. 아산 탕정에 없던 오피스텔형 라이브 오피스(바닥난방 시공)와 도어투도어(일부실제외), 드라이브인 시스템(지하1층 ~ 지상7층), 최고 5.4m 높은 층고와 전호실 멀티형 냉난방기 설치(근린생활시설 제외) 등 제조업 맞춤형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업무 효율을 높이는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로 회의실, 휴게실, 샤워실, 유튜브 촬영실, 옥상정원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지와 녹지와 공원이 바로 붙어 있고 인근 하천이 있어 조망권이 우수하고 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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